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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 결절

    육안적으로 목 앞쪽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나 이를 이 만져지는 경우 병원을 찾게 되는데 최근에는 정기검진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경부초음파 검사로 갑상선 결절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갑상선 암의 유병률이 높게 나오는데 산업의 발달로 전자파나 방사선에 대한 노출이 많아지고 정기검진 및 세포검사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갑상선암의 진단률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 진단

    혈액검사를 통해서 갑상선 암을 진단하기는 힘듭니다.
    갑상선 결절의 1차 진단은 초음파입니다.
    만일 초음파상 결절이 보이고 일반적인 물혹소견이 아니라면 세포검사를 시행해서 결절의 조직학적 진단을 내립니다.
    진단 결과가 악성결절 이거나 크기가 자라는 양성결절이라면 치료를 요합니다.

  • 치료

    양성 물혹의 경우는 크기가 커질 경우 알콜 주입 경화요법을 시행하면 치료됩니다.

    크기가 자라는 양성결절의 경우는 과거에는 갑상선호르몬을 경구복용해서 크기를 줄이는 치료를 하거나 기타 증상을 야기할 정도로 크기가 큰 경우에 전신마취 하 갑상선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양성결절의 경우 수술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않고 물혹이 아닌 고형 양성결절은 고주파로 혹을 태우는 방법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갑상선 결절의 새로운 치료법
    갑상선 레이저 치료 장비

    낭성 결절은 에탄올 주입 경화법으로 치료 될 수 있으나 혈관이 분포되어 크기가 자라는 고형결절은 에탄올주입법이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유럽지역에서 새롭게 개발되어 시도된 것이 갑상선 결절의 레이저치료입니다. 고주파에 비해 열감이 적고 혈관을 태우는데 더 효과적이어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입니다.

    국소 마취로 외래에서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번의 레이저 치료 후 결절의 부피가 60~80%까지 감소하며 시술 후 약 1년까지 지속적으로 결절 크기가 줄어듭니다.

    레이저는 갑상선에 생긴 혹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낸다는 것이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 임상적으로 증명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해외에서 레이저를 갑상선 암치료에도 적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갑상선 암 치료

    갑상선 암의 대부분은 유두상 갑상선 암 입니다. 요즘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때문에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는 환자의 경우 대부분 크기가 6~7mm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수술의 기준에 들지도 않는 이런 조기 갑상선 암의 경우에도 대한민국에서는 다수의 환자가 종합병원에서 불필요하게 갑상선 절제술을 시행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극 소수의 수질암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두상 (일부 여포상) 갑상선 암은 경부 럼프절 전이는 잘하지만 전신전이가 드물고 전이된 림프절에는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로 완치가능하므로 갑상선 암 때문에 사망하는 환자는 거의 없습니다.

    방사선이나 전자기파 노출이 갈수록 많아지는 상황에 당연 갑상선암의 유병률은 계속 높아지기 마련이고 나이가 80대 넘어가면 80%이상에서 갑상선에 암이 생겨있다는 이론도 있을 정도인데 이제 그만 경쟁적 수술구도에서 벗어나서 갑상선암에 대한 비수술적치료 및 경과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 갑상선암의 레이저 치료

    외국에서는 갑상선암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수술하지 않고 경과 관찰합니다.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기 때문이고 그래서 갑상선암에 대한 1차 치료는 비수술적치료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 의료정책 하에서는 환자에 대한 과잉진료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고 수술에 대한 기준 조차도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갑상선암 수술이 기준도 없이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원인은 이미 갑상선암은 전신마취하에 갑상선제거수술을 하는 방법이 기본적인 의료시스템으로 체계화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고착화된 시스템을 바꾸기는 매우 힘들어서 의사들이나 병원에서 자발적으로  레이저치료법을 1차치료로 받아들이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환자들 스스로가 수술을 거부하고 레이저치료를 요구해 가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본원에서는 2010년부터 레이저를 도입하여 갑상선의 고형 결절을 치료해 왔고 레이저의 뛰어난 효과를 확인하고 그이후로 2011년부터는 레이저로 갑상선 암치료에 적용해 오고 있습니다. 70명 정도의 환자가 국소마취하에 간단한 레이저 치료를 받았고 기존의 갑상선 암 결절이 100% 사라지고 완치 되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해외나 국내의 논문 사례로 레이저치료로 완치된다는 것이 이미 검증되어 있고  본원에서의 갑상선 암 레이저 치료로 분화형 갑상선암(유두상,여포상)은 수술 없이 간단한 레이저로 치료로 100%완치된다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해외에서는 갑상선암이 전이된 단일 럼프절이 보일 경우 레이저 침을 넣어 태워주는 것만으로 100% 제거 되었다는 논문도 나와 있습니다.

    건강검진으로 조기 진단되는 갑상선암이 8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조기 진단된 갑상선 암은 레이저 치료만으로 완치 가능하므로 향후 레이저 치료가 갑상선암의 1차 치료수단이 될 것입니다.

    레이저치료 이후 3개월이면 갑상선 암 결절의 소멸을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효과가 확인되면 6개월 뒤 초음파 추적관찰을 하고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다면 1년에 한번 씩 초음파 정기검진만 받으면 됩니다.